전북적십자 군산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순씨(63)가 봉사활동과 관련해 받은 수상 상금을 적십자특별회비로 기부했다.
이씨는 최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최공엽 회장을 찾아 20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씨가 기부한 200만원은 지난 7일 전북도민일보가 연 친절봉사대상에서 받은 상금 전액이다.
이씨는 지난 1993년부터 적십자봉사원으로 활동, 현재까지 7958시간 가량 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