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춘희 새만금 경자청장은 "앞으로 유치할 국내외 투자기업과 군장국가산단 입주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국은행 전북본부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은 오는 2020년까지 5조 8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할 계획이나, 전체 사업비의 79%가 민간자본으로 국내외 투자유치가 최대 과제이다.
이날 양 기관은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국내외 경제동향 및 투자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한편 투자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서비스가 초기단계부터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