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행사에 초청된 서울시내 학교장, 영양사 등은 애농영농조합법인의 유기농 어린새싹채소 생육견학과 정천 조림초 아토피 치료사례, 부귀 방곡마을의 으뜸마을가꾸기사업 체험 및 견학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서울지역 초등학교장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노고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확대의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군은 오는 2013년이면 우리나라 전체 농산물 중 친환경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10%까지 확대될 전망임에 따라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을 226.8ha로 확대한 데 이어 올 해에도 300ha 이상 증가와 친환경단지도 8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