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예산담당 25~27일 공모

부안군은 공석이 된 예산담당(계장)을 공모를 통해 임명키로 하고 25~27일 공모에 들어갔다.

 

예산담당 공석은 이현주 보안면장이 이달 6일자로 도 산하 경제자유구역청으로 파견되고 새 보안면장에 박창구 예산담당이 22일자로 승진발령된데 따른 것.

 

부안군은 선호부서인 기획·예산·행정 등 3개 담당과 기피부서인 투자유치·시장개척·건설행정·연구개발·새만금 등 5개담당 모두 8개 담당에 대해 공모제를 시행하고 있다. 기피 부서 담당은 인센티브를 주는 방법으로 공모하고 있다.

 

군은 예산담당 공모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뒤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조만간 임명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의 하반기 정기인사는 오는 7월에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6월말로 정년을 1년 앞둔 서기관급 1명과 사무관급 1명의 공로연수및 명예퇴직 여부에 따라 폭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