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수녕은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1단계 올림픽 관련 문제와 2단계 설화 문제, 3단계 어류관련 문제까지 맞히며 100인 중 47명을 아웃시켰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딴 김수녕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양궁해설가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시위를 떠난 화살에는 미련을 두지 않는다'는 주제로 현역 시절 터득한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위기관리와 접목해 각 기업체나 학교에서 특강을 하며 스타 강사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이윤석도 도전자로 나섰다. 그는 4단계까지 거침없이 올라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