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첫 벼베기가 26일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317-1(금화마을 앞) 장수용(41)씨 소유 시설하우스 답 1000㎡(300평)에서 실시됐다.
이날 수확된 벼는 진부올벼(극조생종)로, 지난 1월1일 침종한 후 같은 달 13일 못자리를 마쳤으며, 2월6일 모내기를 한 후 수확하게 된 것.
이는 모내기 후 112일이 경과한 날로, 약400kg 정도 수확했으며, 이날 수확한 양은 지난해 보다 2배 가량 증가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