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청(교육장 박내순)은 교육청과 9개 학교에 근무하는 소속 운전원 16명에게 근무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조끼형 유니폼을 제작,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운전원들이 교육청 소속이지만 통학차량이 배차된 학교에 배치돼 근무하는 특성상, 상대적으로 어려운 근무여건과 정신적인 소외감을 느껴온데 따른 조치다.
유니폼을 입은 운전원들은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이 단정한 이미지를 주고 무주교육 마크가 새겨 있어 책임의식도 더 생기는 것 같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