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인터넷 무료방송채널 '갸오(Gyao)'가 27일 발표한 인기 프로그램 종합 순위에 따르면, '주몽'은 10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와 3위에는 윤계상이 주연한 '형수님은 열아홉'과 서도영 주연의 '봄의 왈츠'가 각각 올랐다.
이밖에도 같은 한류 드라마로 '12월의 열대야'가 5위를, 그리고 '커피프린스 1호점'과 '파리의 연인'이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해 톱 10에 오른 드라마 5편이 모두 한류 드라마였다.
'갸오'는 일본 최대 브로드밴드망을 보유한 대형유선방송업체 유센(USEN) 그룹이 2005년 4월에 개설한 인터넷 VOD 사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