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디앤피엔터테인먼트는 이 6집에는 타이틀곡 '누나야'를 비롯해 '연하의 남자', '삼각관계' 등 신곡 3곡과 지난 음반에 수록된 히트곡 '땡벌', '화장을 지우는 여자' 등 총 16곡이 수록됐다고 1일 말했다.
'누나야'는 연하남이 연상녀에게 직설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으로 중장년층에게는 대리 만족을 주고, 신세대는 감정 이입을 시킬 수 있는 곡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
송대관의 '네박자', 박상철의 '무조건'을 만든 박현진씨가 작곡했으며, 톡톡 튀는 가사에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1986년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한 강진은 2001년 '땡벌', 2005년 '화장을 지우는 여자'를 발표했으며 '누나야'로 4년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