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침해범죄 소탕 60일 계획에 따라 진행된 이번 집중단속 기간 동안 강·절도 838명, 조직폭력 71명, 불법사금융 169명, 전화금융사기 54명, 인터넷도박 442명, 마약류사범 13명, 성매매사범 187명 등이 검거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강·절도 85,8%. 조직폭력 108,8%. 불법사금융 275,6%. 전화금융사기 237,5% 등이 증가한 것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경기불황을 틈타 서민의 가계를 위협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민생과 직결된 범죄유형을 선정해 집중단속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민생침해범죄에 대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 전화금융사기 등 생계침해범죄 예방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