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씨티홀' 미래는 조국을 참모에서 해고하고

JTV, 6월 3일(수), 오후 10시.

공원에서 연설을 하던 미래는 전과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이 당황스럽다. 사실상 조국이 모은 사람들 앞에서 조국이 적어준 껍데기뿐인 공약을 떠들던 미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해버린다. 조국은 자기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미래에게 시키는 것도 못하냐며 화를 내고 미래는 그런 조국을 참모에서 해고시켜버린다.

 

심란하고도 막막해진 미래는 주화의 연설을 듣게 되고 그 곳에서 정도와 마주친다. 정도는 당선을 위해선 부시장이 필요하다며 데려 오라하고, 내심 맘이 불편했던 미래는 조국을 찾아가 지더라도 멋지게 질수 있게 옆에 있어 달라고 말한다. 그 많던 똘끼와 깡은 어디 갔냐며 약해지는 미래를 다잡아주는 조국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