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쌀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단장 윤성중 교수)이 대학 부속농장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에 따르면 전주 풍남유치원과 전북대부설 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이 3일 대학 부속농장을 찾아 자연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모내기와 호박 및 오이 파종·로즈마리 관찰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
전북대가 매월 한 차례씩 실시하는 자연체험학습에는 이 대학 윤성중 교수와 박사과정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이 참여, 어린이 생태학습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