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8일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한 그는 자대 배치 전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쳐 모범사병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 측근은 "김정훈이 최근 전화 통화에서 '10발 중 8발을 맞혔다'며 사격 실력을 자랑하는 등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훈은 2000년 최정원과 함께 UN으로 데뷔해 2005년 팀을 해체한 뒤 국내 무대는 2007년 KBS 드라마 '마녀유희'를 끝으로 접고 해외 활동에 전념했다. 입대 전 촬영을 마친 한일합작영화 '카페, 서울'이 7월 일본에서 개봉하며 일본과 국내에서 음반이 차례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