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남은마을(이장 임예민) 회관 준공식이 8일 현지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은마을 회관은 6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20.9㎡ 규모의 시멘트 블록 스레트 구조로 신축됐다.
임 이장은 "그 동안 회관이 낡고 오래돼 마을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내기에 여건이 열악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회관이 새롭게 지어져 주민들이 이 회관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