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7회 연속 본선 진출은 아시아에서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도 손가락 안에 드는 쾌거란다.
축구 열기가 다시 살아나는 것일까. 방과후 텅텅 비기 십상인 학교 운동장을 모처럼 아이들이 차지했다. 내일의 박지성이 아니라도 좋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이 좋고, 튼튼한 몸을 만들어서 좋다.
학교 운동장에 아이들 웃음과 활기가 넘쳤으면 좋겠다.
-전주 서일초등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