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는 10일 '2009 장애인 나들이 Hi 서울'에 참가, 김제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가 주최하고 김제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금번 '2009 장애인 나들이 Hi 서울'에 동진지사는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 20명이 봉사활동 도우미로 참가, 장애인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동진지사는 지난 4월부터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 이날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박승택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서울 갈일이 없어 이번에 서울 나들이를 계획했다"면서 "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복돋아주고 장애인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