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천원의 행복 희망콘서트 등

▲ 천원의 행복 희망콘서트 - 12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입장료 1000원짜리 콘서트가 찾아온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마련한 도민 문화충전 프로그램.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팝페라와 클래식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디바 로즈 장, 강렬하고 세련된 음색을 가진 바리톤 서정학, '2006 리첸국제첼로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첼리스트 이송희가 출연한다. 영화음악, 오페라 아리아, 팝페라 등 다양하고 화려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윤종호와 함께 하는 '적벽가' 눈대목 - 12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

 

전남도립국악원 창악단에서 활동 중인 윤종호가 '적벽가' 눈대목 '적벽강 불 지르는 대목'을 부른다.

 

품격과 기품 있는 강산제 보성소리. 고수는 국립창극단 임현빈, 해설은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 류장영.

 

▲ 우리가락 우리마당 - 13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매주 토요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에 타악연희원 '아퀴'가 초대됐다.

 

'아퀴'는 장구나 북과 같은 전통 악기는 물론, 드럼과 모듬북 등을 결합시켜 퓨전 창작 음악까지 다양한 형식의 타악 연주를 시도하고 있다. 전통 장단을 현대적 감각에 맞춰 재창조, 색다른 소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