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11일 새만금항(서두터) 앞 해상에서 대하 700만미를 방류했다.
군은 종묘 방류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하 방류 후 인근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감시이행확인서를 받는등 불법어업 근절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넙치 외 2종에 대하여 1518만마리를 방류하는등 풍요로운 바다 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