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 양영두 위원장은 11일 임실노인대학 초청 특강에서"아름다움은 인간 최고의 목적이다"는 괴테의 말을 인용,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줄 것을 당부했다.
양 위원장은 또 "행복은 타인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가꾸는 것"이라며 "매일 거울을 통해 자신을 뒤돌아 보는 습관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가난한 자는 책으로 말미암아 부자가 되고 부자는 책으로써 존귀해 진다"며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양 위원장은 "민주당이 발의한 경노당 및 노인대학 지원법 제정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노인복지에 대한 정책 입안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