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여사를 버린 사람이 바로 장화라고 얘기하는 홍련. 이에 장화는 자신을 모함한다며 홍련을 몰아세운다.
장화에 관해 숙덕거리는 얘기를 엿듣게 된 태윤은 이성을 상실한 채 그 직원에게 주먹을 날린다.
하지만 소문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CCTV 테입을 모조리 가져오라고 지시하는데…
한편 공미 운남 커플의 닭살행각에 혀를 차던 정해와 형규는 서로 '파트너'가 되는게 어떠냐며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