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 이강수 서장은 14일"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척결을 위해 기존 게임장 단속부서 직원들을 전원 교체하는 인사쇄신을 단행해 고질적인 불법업소를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또 "게임장 밖에 감시원을 배치하거나, 게임기 임시 저장장치에 개·변조 프로그램을 저장한뒤 전원을 차단하는 등 법망을 피하려는 수법에 대해선 게임등급위원회와 합동으로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