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 폴 포츠 내일 서울광장 공연

'인생역전 스토리'로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한 영국 가수 폴 포츠(39)가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광장 무대에 선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폴 포츠는 이날 공연에서 약 25분에 걸쳐 두 번째 앨범 '열정'(Passione)에 수록된 '라 프리마 볼타'(La Prima Volta) 등 다섯 곡 가량을 부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뉴클래식 4인조 '비바보체'와 '배일환 이화첼리'의 연주도 진행된다.

 

폴 포츠는 휴대전화 외판원 출신으로 지난 2007년 6월 영국의 스타 발굴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인생역전 스토리를 일궈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as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