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광경영학회 조의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뉴질랜드 마이크 키넌 교수와 일본 고가 마나부 교수, 경희대 이수범 교수, 배재대 정강환 교수 등 국내외 관광 및 생태, 축제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축제와 녹색성장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외국축제의 녹색성장 성공사례를 비롯해 무주반딧불축제와 녹색관광 발전전략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져 반딧불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과 무주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축제의 세계화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국제관광 학술심포지엄을 마련한 것"이라며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통해 녹색관광 무주의 신화를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