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특산품인 복분자를 특화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북테크노파크는 100명의 컨설던트를 위촉, 올해 말까지 고창관내 농어촌기업에 R&D, 홍보·마케팅, 경영전략, 디자인, 법률·회계·세무 등의 분야에 대한 상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농어촌 공사는 정책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술 및 경영지원에 앞장선다. 이들은 고창군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농어촌 산업이 2·3차 산업인 유통·관광산업과의 융복합화가 이뤄지는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복분자클러스터 종합발전사업 추진 우수군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