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직원 60여명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부안읍· 동진면 일대에서 지난 13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 30여명은 최 규만씨(부안읍 신흥리)등 3명의 조합원 양파밭과 매실농장에서 양파및 매실수확을 도왔으며 20여명은 오대 재배농인 이 백철씨(부안읍 내요리) 등 4농가 뽕밭에서 200㎏의 오디를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직원 10여명은 벼 재배농가 박 찬전(부안읍 봉덕리)조합원 소유 논 1만2000㎡에서 벼 떼우기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