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완진)은 16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경영방침에 적극 동참하고 모범 공기업의 위상을 확보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국민공감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자정의지를 확립하고, 새로운 다짐을 통해 단 하나의 부패도 없는 깨끗한 조직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행동으로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박완진 단장은 "부패해소 및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히 척결하고 공직자로써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솔선수범 하는데 전직원이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1,2급 직원 승진심사 시 국민권익위원회와 감사원, 정부관련부처, 시민, 농민단체 관계자가 심사위원의 30%까지 참여하는 개방형인사심사제를 도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