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건설의 날을 맞아 건설산업의 발전에 공이 있는 건설인에게 포상을 실시한다. 도내에서는 성일건설㈜ 김종득 대표이사, (유)삼부종합건설 윤재호 대표이사, (유)삼신기업 이종화 사장이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 대표이사는 26년 동안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관련 제도의 개선과 불공정한 입찰 관행 등을 개선, 윤 대표이사는 고객만족·견실시공 등으로 건설산업을 성숙시키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 사장은 건실시공, 건설기술 개발·보급, 기능인력 양성 등을 인정 받았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