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음악연구회의 제39회 정기연주회. 김문성 회장의 감미로운 기타선율과 만돌린 연주자인 김병규씨의 만돌린 하모니가 주목을 모은다. 소중연(첼로), 최윤섭(트럼펫), 송주란(작곡가), 김미현(피아노), 박양숙(소프라노), 박선하(바이올린)씨 외에도 플루트 연주자 나수연씨가 무대에 함께 선다.
▲ 창작국악실내악단 '도드리' 공연 - 20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광주 창작국악실내악단 '도드리'가 들려주는 퓨전 국악무대다. 국악 실내악곡 '섬진강'을 비롯해'강물처럼, 자유', '죽향풍월', 팝송과 가요의 만남에선 '아름다운 강산'이, 피리와 무용의 만남에선 '영산강에 부는 바람' 등 다채로운 곡들이 선보인다. 전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문화마을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