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유)엔와이텔 등 10개 업체의 연구기술 담당자들과, 태울특허사무소 등 3개 용역기관의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M의 정의 및 작성 방법 설명, PM의 활용 방안, 지원기업과 연구용역기관들과의 연구용역과제 범위 설정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PM사업 지원기업은 (유)엔와이텔 (주)카이젠 (주)아스트로닉 (주)삼정디씨피 (주)데크전주공장 (주)캐놀 (주)세원하드페이싱 (유)세원산업 (주)로드씰 한삼코라(주) 등 10곳이며, 연구용역은 태울특허법률사무소, (주)아이피플, 플러스특허법률사무소 3곳에서 담당한다.
전주상의 김택수 회장은 "기업들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불루오션 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개발의 방향설정"이라며 "이번 특허기술동향조사분석(PM) 지원사업은 지재권에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에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