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0일 오후 5시10분부터 11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1TV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연을 들어보고 그들과 가족의 연을 맺어가는 우리 이웃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또 2PM, 2AM, 채연, 이정현, 박현빈, 샤이니,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등 가수 11팀이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파랑새 결연 콘서트'도 펼친다. 이날 후원을 약속한 기업체는 객석을 채운 관객 수에 맞춰 '파랑새 기금'을 기부하고, 관객은 가수들이 소개하는 어린이들의 사연을 보고 즉석에서 기부문자를 보낼 수 있다.
또 배우 조안과 이유리가 가족이 필요한 어린이와 1대 1 결연하고, 가수 장윤정이 지난 2년간 인연을 맺어온 소년과 상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