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마이 헤븐(MY HEAVEN)'을 선보이고 일본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는 빅뱅은 발매 당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후지TV의 아침 정보프로그램인 '메자마시테레비'에 출연해 데뷔곡 '마이 헤븐'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드래곤이 3인조 그룹 윈즈의 새 싱글 '레인 이즈 폴린(Rain Is Fallin)'에 랩 피처링해 지난달 NHK의 음악프로그램 '뮤직 재팬(MUSIC JAPAN)'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빅뱅 멤버 전원이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빅뱅은 24일 데뷔 싱글 '마이 헤븐'을 발매한 뒤 내달 8일에는 두번째 싱글 '가라가라 GO!!'를 선보이고, 당일 도쿄 요요기국립공원의 야외음악당에서 데뷔음반 발매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