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석정온천 토지 조사 착수

고창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을 위한 토지매입이 본격화된다.

 

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주)는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에 따른 토지보상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및 지장물 조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고창군이 사업시행자인 서울시니어스타워를 대신해 토지를 매입하게 된다.

 

고창군은 이날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가 끝나는 대로 매입에 나서는 등 석정온천관광지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니어스타워(주)(이사장 이종균)는 그동안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허가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등을 추진하는 등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모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건강 리타이어먼트빌리지인 웰파크시티에는 실버타운 (157세대), 아파트 (543세대),가족호텔 (200실), 골프텔 (240세대), SPA리조트, 골프장 (18홀), 온천휴양병원 (1,000병상) 등의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