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지역 대표 특산품인 고창 복분자주의 대량 수출길을 열었다.
전북대 고창복분자진흥사업단은 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중국 상해일전상무유한공사(上海一典商貿有限公司)측과 2년간 50만달러 상당의 고창 복분자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창복분자진흥사업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지식경제부가 지역 연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지정·지원하고 있는 국책사업단으로 고창지역 복분자 가공업체 제품 디자인강화사업과 수출진흥, 창업지원, 가공 및 상품화 기술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헌상 사업단장(경영학부 교수)은 "시장의 요구에 부응, 제품의 도수와 브랜드·패키지 등을 중국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췄다"면서 "앞으로 철저한 시장조사와 함께 엄격한 브랜드 관리시스템을 적용, 수출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국과 일본 등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 사업단은 향후 중국 현지에 판매점을 개설,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