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박근태와 결별하고 새둥지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ㆍ27)이 유명 작곡가 박근태 씨와 결별하고 최근 새 소속사로 이적했다.

 

새 소속사인 팝/업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근태 프로듀서가 자신이 운영하던 음반기획사를 접고 음악 작업에만 전념하기로 해 휘성이 새 소속사로 옮기게 됐다"며 "엠투엠(M to M), JK김동욱과 한 음반기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박정현과 합동 공연을 펼친 휘성은 7월 중순까지 미국에 머물며 듀스 출신 이현도와 8~9월 발매될 정규 음반 작업을 할 계획이다.

 

팝/업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음반은 전 소속사에서 계획했던 대로 휘성이 직접 프로듀싱한다"며 "박근태 프로듀서와의 음악적인 소통은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