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윤이 장화가 만나는 남자가 누구인지 물어보며 참고 있던 분노를 터뜨리자 장화는 끝내 실신해 쓰러진다.
장화가 병원으로 실려가지만 태윤은 끝내 나타나지 않는다.
술이 잔뜩 취해 들어온 태윤을 홍련이 부축하자, 태윤은 홍련의 손을 잡으며 같이 있어달라고 하는데….
한편 운남에게 흑심을 품은 여사장이 거액의 돈을 내밀며 운남을 유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