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정성기)가 경찰청 주관 2009년도 상반기 전화친절도 점검 결과 도내 걍찰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화친절도 점검은 경찰청 고객만족센터 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전국 지방청 및 경찰서를 대상으로 2주간 점검한 결과로, 전화수신 신속성, 최초 인사, 경청·호응태도, 언어표현 정중성, 종료인사 등 10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성기 서장은 "지역 주민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모시려는 직원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로 본다"면서 "대외적으로는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내부적으론 소통과 화합으로 직무만족도를 높여 발전하는 김제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기 서장은 지난 3월 김제서장으로 부임한 이래 일선 지구대 및 파출소를 돌며 직원들의 근무태도 점검 보다는 애로사항 청취 및 사기앙양 차원의 격려를 하고 다녀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