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일 창립 48주년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1만여 명이 참여하는'사랑나눔 헌혈캠페인’△전국 동시'쌀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전국 동시 임직원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갖는다.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은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국의 농협 임직원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농협중앙회는 1일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약정식’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하고 긴급혈액운반차량(3천만원)을 기증한다.
전국 대도시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노인복지시설, 지역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불우이웃에게 쌀(떡)을 전달한다.
또 농협 임직원 6500여명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들은 관내 취약농가 일손돕기, 농촌 환경보호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에서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수박, 포도,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20∼30%, 생활용품(230여개 품목)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