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세아베스틸 이승휘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2회 지역투자박람회 개막식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군장 산단에 투자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장 산단에서 특수강과 대형단조품을 생산하는 세아베스틸은 인근 13만 2천㎡의 부지에 2천억 원을 투자, 올해 말부터 2011년까지 공장을 짓고 선박과 풍력발전설비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세아베스틸은 현지에서 400여 명을 고용하고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13년 4천4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