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기계설계공학부 박찬우 교수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논문으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박교수는 지난달 25일 강원도 용평에서 열린 대한설비공학회 학술대회에서 '일중/이중 효용 하이브리드 타입 흡수식 냉동기 성능 특성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 최우수 논문상(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았다.
박교수의 논문은 '분산 열병합 발전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폐열을 건물 냉방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로, 신재생에너지 이용 기술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분산 발전시스템'이란 기존 대형 발전소 위주의 전력생산·공급 방식이 아닌 개별 수용자 거주지역 또는 건물에서 발전, 해당 구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박교수는 "이번 연구는 버려지는 열을 이용, 에너지 발생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