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문인협회(회장 이동희)가 미래의 문인을 찾는 '도민문예창작캠프'를 연다.
강좌 내용은 문예 이론 강의와 창작 실기 지도 및 레크레이션. 문학을 사랑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캠프는 25일과 26일 부안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진행된다. 24일까지 선착순 60명 모집(가람반 15명, 석정반 15명, 백릉반 15명, 미당반 15명).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문예캠프 중 열리는 백일장에서 입상할 경우 「전북문단」 등단과 전북문협 정회원 등록을 인정해 준다.
이동희 전북문인협회 회장은 "자연 속에서 함께 만나 문학으로 감동하고 문학적 삶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북문학의 미래를 열어갈 예비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 2만원. 문의 063) 278-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