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게는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나고 지역에서는 고향발전에 앞장서는 민간단체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선대로타리클럽 신임 김택성 회장(45·인존복지재단 이사장)이 2일 임실군 관촌면 관촌초등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이날 노인층이 많은 임실군의 특성을 감안, 노인복지에 주력하고 아울러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고향발전으로는 군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의식계몽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미래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제안과 대안 등을 제시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회장은 특히"지역이 발전하려면 먼저 주민과 사회단체의 군정 참여도가 높아야 한다"며"회원들의 협조를 바탕삼아 고향사랑 추진에 총력을 질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