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이날 오전 0시40분께 임실군 오수면의한 중학교 주차장에서 '평소 인사를 잘 안 한다'는 이유로 같은 마을의 후배 B(17)군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친구 2명과 함께 선배들에게 주먹으로 가슴 부위를 맞은 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