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6일 2009년도 신입사원 모집을 설명회를 전북대학교에서 실시했다. 9일에는 원광대학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신입사원은 총 198명으로 최근 들어 공공부문 신규채용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며, 지난해 말 간부직원 중심으로 602명을 구조조정한데 따른 인력운영의 유연성과 신규업무 확대로 추가인력 확보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모집부문은 행정, 토목, 지질, 기전, 전산, 환경분야 등이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은 없으며 4대강 금수강촌, 어촌개발, 저수지주변개발, 새만금산업단지 조성, 농지담보 노후연금 등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양토목, 수산, 조경, 홍보분야도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