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사무소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와 탐방객이 전년보다 훨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안군 및 경찰서· 소방서· 수자원공사 등과 '여름성수기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탐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사고 없이 휴가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게 성수기를 준비했다는 것.
또 7월 말∼8월 초 산과 바다 그리고 들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격포해수욕장·고사포해수욕장 등 국립공원 관내 해수욕장은 오는 11일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