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생활사 다큐 하루' 서울에서 온 대학생들의 여름농활

MBC, 7월 8일(수), 저녁 7시35분.

해마다 여름이면 농촌마을의 풍경이 달라진다. 대학생들이 여름농활을 오기 때문. 마을에서 제일 젊은 청년의 나이가 50대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제는 노인들만의 삶터가 돼버린 농촌에 에너지 넘치는 대학생들이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기운 나는 일이다.

 

일손이 한창 부족한 농번기 때의 9박 10일. 농사라고는 접해보지 않았을 서울내기 학생들이 농촌마을에 왔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마을주민과 학생들 중 누가 무엇을 얼마나 얻어가는 하루가 될까? 서울에서 온 대학생들의 농민학생연대활동의 하루를 담았다. 제목은 '9박 10일'. 한승우 PD가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