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어촌공 올 농지매매 6월 완료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농업인의 영농규모화를 위한 금년도 농지매매사업과 임대차사업을 상반기에 모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농공 부안지사에 따르면 올해 확보된 영농규모화 사업비는 농지매매사업 58㏊에 52억원, 임대차사업 62㏊에 20억원 등 총 72억원이다.

 

부안지사는 재정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농지매매사업과 임대차사업을 적극 추진, 지난 6월말까지 100% 집행했다.

 

한편 농지매매사업의 지원규모는 최대 10ha이며, 지원내용은 3.3㎡당 논이 3만원, 밭과 과수원이 각각 3만5000원과 4만을 한도로 지원된다. 농지임대차사업의 지원규모는 최대 30ha이고, 임차자는 현지 관행임차료 수준에서 상호협의해 결정한 임차료를 무이자로 5~10년 균등분할상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