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서비스산업 바우처 사업

도, 39개사에 증서 전달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8일 지식서비스 산업의 지원 방안으로 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수요기업 21개사와 공급기관 18개를 초청해 모두 6억원의 바우처 증서를 교부하고 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전략산업과 관련 각 기업이 지식서비스 분야를 외주에 맡기는 비용 중 일부를 정부에서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국비 70%, 기업 자부담 30%로 짜여졌다.

 

도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협의해 토론회에서 참여 기업이 제안한 절차의 간소화, 예산 증액 지원, 지역 업체 우선 선정 등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