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취임한 신임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은 지난 7일 오후 부안지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안지역 조합원들이 절대 소외감 들지 않도록 재임기간동안 줄포부근에 우시장을 건립하고 지도사업 등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이어 "중앙회 지원 등을 이끌어내 부안지점 지하에 위치한 축산물 판매장을 소비자들의 접근성 좋은 곳에 반듯하게 새로 건립하고 1주일에 1~2일은 부안지점에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고창축협이 부실화된 부안축협을 흡수합병해 발족된 고창부안축협은 고창에 본소를, 부안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조합원은 고창지역 2000여명, 부안지역 15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