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배우, 개그프로 바람잡이 등으로 10년 넘게 방송활동을 해온 두 여자가 이번에 사고 한 번 제대로 쳤다. 핑크색 교복을 입은 채 그녀들만의 뽀빠이를 찾겠노라며 나선 듀엣 '올리브'. 노래도 '뽀빠이야'다.
요리할 때 올리브유가 좋고, 피부에 올리브 오일이 좋은 것처럼 즐거운 노래를 듣고 싶을 때 생각나는 웰빙가수가 되겠다고. 완산 소방서와 양지노인복지관에서 펼쳐지는 올리브의 처절한 무명탈출기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