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銀 전북본부 화폐 수요 감소

2009년 상반기중 한국은행 전북본부 화폐발행액은 6402억원, 화폐환수액은 59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4억원(5.9%), 1108억원(15.6%) 감소했다.

 

이는 최근 경기부진 및 신용카드 등 현금 대체 결제수단 이용 확대로 화폐 수요가 감소한 데 기인했다.

 

권종별 발행액 및 구성비를 보면 새로 발행된 오만원권이 671억원 발행되어 구성비가 10.5%에 달한 반면, 만원권 발행액은 5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2억원(16.1%) 감소함에 따라 구성비도 86.5%로 전년 동기 대비 10.6%p 하락하였으며, 오천원권 및 천원권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